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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 생활/영어 한문장

Ex Machina (2015) Love is destructive.

by 웃자웃어보자 2025. 5. 2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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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는 냉정한 현실과 감정을 묵직하게 직시하는 대사,

사랑이라는 감정이 얼마나 파괴적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문장을 소개할게.

이 문장은 사랑에 대한 씁쓸한 진실을 강하게 던져주는 장면에서 나와.


오늘의 영어 한 문장


🗨 “Love is destructive.”
– Ex Machina (2015)


📽 어떤 장면에서 나온 말인가요?
이 대사는 인공지능 로봇 에이바와의 감정적 교류에 휘말리는 젊은 프로그래머 케일럽에게 AI 개발자인 네이선이 냉소적으로 말하는 장면이야.
케일럽이 로봇에게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걸 간파한 네이선은, 사랑은 오히려 논리와 이성을 무너뜨리는 위험한 감정이라고 말하지.
분위기는 차갑고 계산적이며, 감정의 본질을 해부하듯 냉철하게 파고드는 장면이야.


문장 해석
“사랑은 파괴적이야.”


일상에서 이렇게 써요

  • 누군가가 사랑 때문에 스스로를 잃는 것 같을 때
  • 사랑의 부정적인 면을 강조하고 싶을 때
  • 예: “Be careful. Love is powerful — and sometimes destructive.”

표현 분석

  • love: 사랑
  • destructive: 파괴적인
    → 단순하지만 강렬한 구조. 감정이 이성을 무너뜨리는 힘이 있다는 걸 암시함.

유사 표현

  • Love can ruin you. (사랑은 너를 망칠 수도 있어.)
  • Love isn’t always kind. (사랑은 항상 친절하지 않아.)
  • Sometimes love breaks more than it builds. (사랑은 쌓기보단 무너뜨릴 때도 있어.)
  • Emotions cloud judgment. (감정은 판단을 흐리게 해.)

짧은 리얼 회화 예시 ①
A: “I think I’m falling for her.”
B: “Just remember… love is destructive.”

A: “나 걔한테 반한 것 같아.”
B: “명심해… 사랑은 위험할 수도 있어.”


짧은 리얼 회화 예시 ②
A: “He quit his job just for her.”
B: “Wow. Love is destructive, huh?”

A: “걔 걔 때문에 일까지 그만뒀어.”
B: “헐… 사랑 진짜 위험하다, 그치?”


다음은 감정의 반대편, 좀 더 유쾌하거나 뼈 있는 조언을 담은 문장으로 넘어가자. 😉

준비됐지?

 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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